2025.08.12 05:46

분리수거 / 성백군

조회 수 65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분리수거 / 성백군

 

 

때를 놓치면

호미로 할 것을

가래로도 못 한다

 

부엌에서

개인이 하면 쉬운데

쉽다고 내팽개치면

국가가 나서도 냄새를 풍긴다

 

쓰레기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냄새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역한 냄새에 숨쉬기가 힘들다고

코를 막는 국민의 재채기 소리에

세계가 들석거린다

 

   1511 - 0724202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43 시간의 존재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04 4079
2342 가을 속으로 들어가 봐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28 3180
2341 갓길 찔레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21 4183
2340 외줄 타기 광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14 4090
2339 생의 매력/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07 3529
2338 그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9.30 4161
2337 참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9.23 4551
2336 휴대폰 체포 /성백군 하늘호수 2025.09.16 6421
2335 어르신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9.09 6647
2334 눈치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9.02 8673
2333 그늘 밑 볕뉘 /성백군 하늘호수 2025.08.26 7505
2332 거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8.19 7168
» 분리수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8.12 6531
2330 조직폭력배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8.05 6861
2329 ‘카더라’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29 6432
2328 입 냄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22 5692
2327 아파? 나도 아파 그러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15 4167
2326 분수대 낙수(落水)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08 5731
2325 몸의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01 5896
2324 헐렁한 매력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6.24 69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9 Nex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