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서재 DB

최선호의 창작실

| 최선호의 창작실 | 내가 읽은 좋은 책 | 독자창작터 | 비밀글쓰기 | 회원신간 | 추천도서 | 문학자료실 | 일반자료실 |

운문 순수 읽기

2016.12.07 12:41

최선호 조회 수:14

 

 

순수 읽기

 

 

 

글 읽기가 천직인데도

글줄이 끝나고 하얀 종이가 나오니

이렇게 반가울 수야

지루한 터널을 빠져나온 듯

밤을 지나 아침빛에 닿은 듯

하얀 종이 위

빛나는 순수가 좋다

눈 감은 채

하얀 순수를 읽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 간 밤 내게 오신 주님 최선호 2016.12.07 18
314 새 봄에 최선호 2016.12.07 18
313 雪中梅花 최선호 2016.12.07 31
312 속삭임 최선호 2016.12.07 102
311 섬의 노래 최선호 2016.12.07 21
310 예수 그리스도 최선호 2016.12.07 12
» 순수 읽기 최선호 2016.12.07 14
308 비상하는 피링새 너 [1] 최선호 2016.12.07 35
307 비 내리는 날 최선호 2016.12.07 18
306 내 영혼의 지정석 최선호 2016.12.07 68
305 나는 그리스도 인 최선호 2016.12.07 23
304 그냥 최선호 2016.12.07 16
303 순수 최선호 2016.12.07 34
302 지금 [1] 최선호 2016.12.07 51
301 나는 울어라 최선호 2016.12.07 15
300 고독 최선호 2016.12.07 18
299 꽃잎 최선호 2016.12.07 28
298 울려 주소서 최선호 2016.12.07 20
297 그 생애 최선호 2016.12.07 15
296 우리 집 앞마당에 최선호 2016.12.0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