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2003.03.03 15:22
새벽 안개
면사포로 드리우고
그리움 망울져
영롱한 이슬
방울 방울.
사랑이
가슴에 차오르면
비로서
아름아름 입을 여는
장미꽃 송이 송이들.
사납게 찌르던
가시의 아픔도
추억의 향기로 번지는
꽃그늘 언덕에서
뜨거운 혼불로
타오르는 밀어여.
* 권길상 선생에 의하여 가곡으로 작곡 되었음.
면사포로 드리우고
그리움 망울져
영롱한 이슬
방울 방울.
사랑이
가슴에 차오르면
비로서
아름아름 입을 여는
장미꽃 송이 송이들.
사납게 찌르던
가시의 아픔도
추억의 향기로 번지는
꽃그늘 언덕에서
뜨거운 혼불로
타오르는 밀어여.
* 권길상 선생에 의하여 가곡으로 작곡 되었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구곡 폭포 | 정용진 | 2003.03.02 | 629 |
83 | 산정호수 | 정용진 | 2003.03.03 | 584 |
82 | 백자 | 정용진 | 2003.03.03 | 785 |
81 | 청자 | 정용진 | 2003.03.03 | 643 |
80 | Re..장미 (종파) | 정용진 | 2003.12.22 | 730 |
» | 장미 | 정용진 | 2003.03.03 | 623 |
78 | Re..맑고 서늘한 (석란) | 정용진 | 2003.03.12 | 960 |
77 | Re..메트로뉴스 <금주의 시감상> | 정용진 | 2003.05.15 | 989 |
76 | 장미 밭에서 .1 | 정용진 | 2003.03.03 | 717 |
75 | 강가에 앉아서 | 정용진 | 2003.03.07 | 623 |
74 | 강 나루 | 정용진 | 2003.03.07 | 568 |
73 | 강마을 | 정용진 | 2003.03.07 | 564 |
72 | 산울림 | 정용진 | 2003.03.04 | 544 |
71 | 빈 의자 | 정용진 | 2003.03.09 | 553 |
70 | 가을의 기도 | 정용진 | 2003.03.09 | 561 |
69 | 낙화(落花) | 정용진 | 2003.03.09 | 533 |
68 | 강(江)의 노래 | 정용진 | 2003.03.07 | 533 |
67 | 貞信을 위하여 <회나무 그늘의 추억> (축시) | 정용진 | 2003.03.19 | 613 |
66 | 종려나무 | 정용진 | 2003.03.14 | 521 |
65 | 봄날(春日) | 정용진 | 2003.03.14 | 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