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05.02.06 07:14

정용진 조회 수:551 추천:150

주님
오늘 또 하나의
새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창밖 에는
보시기에 아름답게
싱그러운 자연

밝은 햇빛과
신선한 공기와
우람하게 달려가는 산맥들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시냇물 소리.

주님 오늘도
이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죄인이 사랑하는
저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비록 저들의 삶이
가난하고 힘겨울지라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싱그럽고 향내 나는
오늘이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Corn 정용진 2005.02.20 627
143 산골의 봄 정용진 2005.02.20 536
142 정용진 2005.02.19 514
141 들 꽃 정용진 2005.02.16 602
140 회춘(回春) 정용진 2005.02.06 566
» 오늘의 기도 정용진 2005.02.06 551
138 <아내의 회갑 축시> 삶 정용진 2005.01.25 906
137 <미주목회. 창간축시> 새 일을 행하리라 정용진 2005.01.25 576
136 <한국일보.신년시> 샌디에고의 아침 정용진 2004.12.21 707
135 설야(雪夜) 정용진 2004.12.08 567
134 [re] 감사합니다 정용진 2004.11.21 480
133 아침 기도 정용진 2004.11.21 597
132 밤 바다 정용진 2004.11.19 561
131 나무의 연가(戀歌) 정용진 2004.11.19 576
130 영월루(迎月樓) 정용진 2004.10.24 747
129 내소사(來蘇寺) 정용진 2004.10.20 605
128 치악산(稚岳山) 정용진 2004.10.20 615
127 수종사(水鍾寺) 정용진 2004.10.17 640
126 빨래 정용진 2004.09.06 673
125 심운(心雲) 정용진 2004.09.06 600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2.14

오늘:
1
어제:
3
전체:
29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