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특별기획 3D 다큐멘터리 · 앙코르 와트 | 앙코르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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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Angkor Wat) ·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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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 (Angkor Thom) ·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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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별 기획 3D 입체 다큐 멘터리
‘앙코르와트’ / ‘앙코르톰’
담당 PD : 김유열 PD / 김동준 PD
공동제작 : 한국의 EBS와 디지털 크리처, 캄보디아 국영방송 TVK
제작비 : 총 10억원(EBS 5억원, 방통위 인터넷 진흥원 5억원)
주요 출연자
○ 나레이터 겸 프리젠터 : 정보석
○ 캄보디아 국민 여배우 “촌 찬 라케나”외 10여명>
제작기간 : 2010년 1월 ~2011년 4월 (15개월)
촬영 장소
○ 역사 재연 : 태국 칸차나부리 전통 영화 오픈 세트장(15일간)
○ 다큐 촬영 :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 와트 등 유적지(15일간)
○ 기타 촬영 : 캄보디아 쿨렌산, 돈네삽 호수 등 (10일간)
촬영 장비
○ 카메라 : 일본 소니社의 P-1 카메라 2조 및 3D 박스
○ 3D 리그 : 독일의 P+테크닉社의 프리 스타일 리그
E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 기획 3D 입체 다큐 멘터리 '앙코르 와트'
시사회를 다녀왔다. 1시간 30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 타임이었지만 정말 이렇게
몰입해 다큐멘터리를 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10억원이란 제작비를 투입하여
캄보디아 국영 방송국과 공동 제작한 '앙코르'는 1177년 앙코르 와트를 건설한
수리야바르만 2세, 그의 뒤를 이어 앙코르 톰을 건설하며 크메르의 영광을 재현한
자야바르만 7세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하는 드라마 형식의 3D다큐 입니다.
3D기술을 사용해서 그런지 건축물이굉장히 구체적, 입체적으로 다가와서
신기했다. 기존의 다큐에서 표현하지 못한 앙코르와트의 건축 배경,
왕실의 모습, 서민들의 생활까지생생히 구현해 내어 마치
당시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 캄보디아 국민 배우들 :
캄보디아 국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 했고, 12세기 인도차이나 반도 대부분을
차지했던 크메르 제국의 정복 전쟁 씬과 매일 수 만명이 동원된 대규모
앙코르 와트 건축 씬을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해 1,000명의 엑스트라, 80여명의
스턴트 맨, 60여 마리의 코끼리, 40여 마리의 말을 동원하여 3D 입체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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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만명 이상이 동원되고 37년여에 걸쳐 완성한
지상 최고의 신전, 앙코르 와트의 대규모 건축 과정까지 재현했는데.
당시의 컬러, 구조, 디자인 등 세세한 부분까지 복원되었습니다. 또한
거의 완파된 12세기의 왕궁, 반파된 바이욘 사원을 세계 최초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 데 한국 방송 기술이 이정도 까지 발전 했을 줄은...
○ <뒷 이야기>
방통위 인터넷 진흥원은 당시 캄보디아 관련 다큐를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캄보디아에 관련한 다큐의 주제를 찾던 중에 제작진은 '앙코르 와트' 을 생각했다.
'앙코르 와트' 를 통해 캄보디아인들이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친 대제국 크메르
제국을 건설했었던 민족의 혼이 있는 국가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실예로, 당시 고려 개성의 인구가 10만이었다면
당시 수도였던 앙코르톰은 100만의 인구의 융성한 대도시였다고 한다.
기획 의도 대로 잘 구현된 한편의 영화와 같은 다큐멘터리였다.
○ 김유열 PD, EBS 편성기획국장 :
이는 EBS 측 5억원, 정부 측 5억원 총 합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여 하여 제작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박인 것은 벌써 부터 세계 유력 방송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지난 4월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TV 프로그램 마켓인 MIP TV에서 미국 스미소니언 채널,
디스커버리 3NET 채널, 영국의 SKY 3D 채널, 일본의 NHK, 프랑스의 F5, 이탈리아 채널 등에서
본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조만간 세계 유력 방송사와 빅딜이 성사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미 미국의 스미소니언 채널은 수출 계약 막바지를 진행 중인데 평균적으로 통용되는 금액의 3배 정도는 높게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http://www.ebs.c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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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Angkor Wat Temple)’/
‘앙코르톰(Angkor Thom)’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옛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이다. 12세기 후반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
‘앙코르와트(Angkor Wat)’는 18대 크메르왕 수리야바르만 2세에 건립되었다.
9 km²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야바르만과 그 후대의 왕에 의해 건설된 여러 유적군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앙코르 톰의 중심에는 자야바르만의 상이 있는 바이욘 사원(Bayon Angkor)이 있고,
그 위쪽으로 빅토리 광장 주변으로 주요 유적군이 자리잡고 있다.
주위의 유적군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앙코르(Angkor)는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로 '도시'라는 의미이다.
또한 톰(Thom)은 크메르어로 '크다'를 의미한다.
앙코르 톰은 주변 3km의 수로(水路)와 라테라이트로 만들어진 8m 높이의 성벽에 둘러 쌓여있다.
외부에는 남대문, 북대문, 서대문, 사자의 문 그리고 승리의 문 다섯개의 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 성문은 탑이 되고 있고, 동서남북 사방에는 관세음보살이 조각되어 있다.
또 문으로부터 수로를 연결하는 다리의 난간에는 나가의 상이 조각되어 있고,
이 나가를 당기는 아수라와 기타 신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앙코르 톰의 중앙에는 바이욘 사원(Bayon Angkor)이 있고,
그 주변으로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의 테라스, 프레아 피토우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Angkor Wat)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한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욘은 크메르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지워진 캄보디아 사원중 최후이며 바로크양식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인구 100만의 계속 발전하던 도시였으나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옛날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톰에는 미소를 띄며 눈을 감고있는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이 있으며, 이들이 우주속의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 톰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바이욘 사원(Bayon)에서는 동서와 남북으로 뚫린 두 개의 도로에 의해
도시가 4등분된다. 앙코르톰의 북쪽에는 왕궁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앙의 수로에 걸쳐서
바이욘 사원이 건립되었다. 북대문, 서대문, 남대문을 갖추고 동쪽에는 승리의 문과 사자의 문이 있다.
왕궁의 왼편에는 피미안나카스 사원(Pimean Akas)과
바푸욘 신전(Baphuon)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가 있다.
당시 이곳을 여행한 중국인에 의하면 성 입구의 문지기들은 죄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성 안에 둥근 지붕으로 된 귀족의 집은 동향이고,
왕은 이곳에서 하루에 두번씩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호화스러운 옷을 입고, 국사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Angkor Archaeologic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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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고대 건축기술 · 앙코르와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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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 태양의 숭배자, 수리야바르만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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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 앙코르톰 · 정복왕, 자야바르만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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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마기행 ·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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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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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 물 위에 사는 사람들 ·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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