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뭡니까? "오렌지"가 우리말이라니~
2008.03.03 11:18
도~대체 이~게 뭡니까?
오렌지가 우리말이라니~?
영어 몰입 교육을 발표했다가 홍역을 치를 때 있었던 "오렌지“ 논란!
이 나라 백성들은 분명히 일본의 언어 식민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대다수의 백성들이 벌떼처럼 일제의 잔재인 “오렌지”라는 말을
우리말이라고 야단법석을 떨었으니~
글쎄?
도~대체 이~게 뭡니까?
일부 신문에서조차 일본말인 [오렌지]는 우리말이고 [오뤤지]는
외국어라고 백성들을 부추겼으니 이게 될 법이나 한 일입니까?
누가 그러든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합디다만 아무리 무식해도 남의
나랏말과 내 나랏말을 분간할 줄 모른대서야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orange는 영어이며, 그 발음은 [오렌지]도 아니요 [오뤤지]도 아니다.
일본사람들이 이것을 [オレンジ(오렌지)]로 발음하고 있는 일제의
잔재인데 이 나라의 친일 수구 학파들에 의해서 청산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 말이다.
이런 종류의 일제의 잔재는 우리 주변에 수두룩하다.
어째서 일제의 잔재가 청산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우리말처럼 쓰이고 있을까?
외래어(?)라는 용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조차 “외래어는 외국어”라고
정의하고 있고, 북한에서도 외국어로 정의하고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
국문학계에서만 유아독존(唯我獨尊)인지 “외래어(?)는 국어 어휘”라고
옹고집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더욱 가소로운 것은 외래어(?)라는 것에 귀화어(歸化語)라는 도깨비감투를
씌워 우리말로 귀화(歸化)했다하여 우리말이라고 한단다.
마치 남의 옷을 빌려다가 자기 몸에 맞추어 칫수를 줄여 입고 자기
옷이라고 우격다짐으로 옹고집을 부리는 망나니와 같은 짓거리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하기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교묘히 복사해서
학위를 받고 승승장구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무법천지의 나라이니
그까짓 남의 나랏말을 발음만 살짝 바꾸는 것쯤이야 대수롭지 않은 일일
수도 있겠다.
엄밀히 따진다면 [오렌지]는 일본에서 쓰는 외래어(?)라는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orange를 [オレンジ(오렌지)]로 표기하여 외국어임을
밝히고, 결코 자기네 고유어를 표기하는 [おれんじ(오렌지)]로 표기하지
않는 신사적인 면이 있다.
[オレンジ]는 [오렌지]라는 소리요, 우리 표기도 [오렌지]로 똑같은
소리로 발음된다.
[오렌지]를 우리말이라고 하는 사람은 일본말을 우리말이라고 억지를 쓰는
사람이다.
[오렌지]를 우리말이라고 한다면 [귤], [감귤]과 같은 우리 고유어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기회에 단어 해부 법으로 orange의 올바른 발음을 밝혀보자!
영어사전에는 그 발음기호가 [ɔ́:rinʤ], [ɑ́rinʤ], [ɔ́rinʤ]의
세 가지로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영어사전에는 or*ange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 소리가
or과 ange라는 두 개의 음절로 이루어진 두 음절의 낱말이라는 뜻이다.
1) or[ɔ́:r] [오오루] (빨간색은 accent)
ange[inʤ] [인]
[오오(루 + 인)] = [오오륀] <미국식 발음>
2) or[ɑ́r] [아루] (빨간색은 accent)
ange[inʤ] [인]
[아(루 + 인)] = [아륀] <미국식 발음>
3) or[ɔ́:r] [오루] (빨간색은 accent)
ange[inʤ] [인]
[오(루 + 인)] = [오륀] <영국식 발음>
미국식 발음이든 영국식 발음이든 세 가지 발음 가운데 어느 것도
[렌]이나 [뤤]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따라서 orange의 발음은 [오렌지]도 아니고 [오뤤지]도 아니다.
[오렌지]는 일본식 영어발음이고, [오뤤지]는 일본식 영어발음의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외 7천만 겨레여!
더 이상 친일 수구 국문학자들에게 속지 마시오!
외래어(?)라는 용어는 자기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고 <빌린 말>이라고
합시다!
<빌린 말>은 외국어이니 [귤] 또는 [감귤]이라는 우리말을 써서 나랏말을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문화강국을 건설합시다!
영어는 영어답게 표기하고 발음하여 나랏말도 잘 하고 영어도 잘 하는
문화 민족으로 거듭 납시다!
[오렌지]가 우리말이라니~ 도~대체 이~게 뭡니까?
한글 연구회
최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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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 우리말이라니~?
영어 몰입 교육을 발표했다가 홍역을 치를 때 있었던 "오렌지“ 논란!
이 나라 백성들은 분명히 일본의 언어 식민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대다수의 백성들이 벌떼처럼 일제의 잔재인 “오렌지”라는 말을
우리말이라고 야단법석을 떨었으니~
글쎄?
도~대체 이~게 뭡니까?
일부 신문에서조차 일본말인 [오렌지]는 우리말이고 [오뤤지]는
외국어라고 백성들을 부추겼으니 이게 될 법이나 한 일입니까?
누가 그러든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합디다만 아무리 무식해도 남의
나랏말과 내 나랏말을 분간할 줄 모른대서야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orange는 영어이며, 그 발음은 [오렌지]도 아니요 [오뤤지]도 아니다.
일본사람들이 이것을 [オレンジ(오렌지)]로 발음하고 있는 일제의
잔재인데 이 나라의 친일 수구 학파들에 의해서 청산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 말이다.
이런 종류의 일제의 잔재는 우리 주변에 수두룩하다.
어째서 일제의 잔재가 청산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우리말처럼 쓰이고 있을까?
외래어(?)라는 용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조차 “외래어는 외국어”라고
정의하고 있고, 북한에서도 외국어로 정의하고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
국문학계에서만 유아독존(唯我獨尊)인지 “외래어(?)는 국어 어휘”라고
옹고집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더욱 가소로운 것은 외래어(?)라는 것에 귀화어(歸化語)라는 도깨비감투를
씌워 우리말로 귀화(歸化)했다하여 우리말이라고 한단다.
마치 남의 옷을 빌려다가 자기 몸에 맞추어 칫수를 줄여 입고 자기
옷이라고 우격다짐으로 옹고집을 부리는 망나니와 같은 짓거리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하기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교묘히 복사해서
학위를 받고 승승장구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무법천지의 나라이니
그까짓 남의 나랏말을 발음만 살짝 바꾸는 것쯤이야 대수롭지 않은 일일
수도 있겠다.
엄밀히 따진다면 [오렌지]는 일본에서 쓰는 외래어(?)라는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orange를 [オレンジ(오렌지)]로 표기하여 외국어임을
밝히고, 결코 자기네 고유어를 표기하는 [おれんじ(오렌지)]로 표기하지
않는 신사적인 면이 있다.
[オレンジ]는 [오렌지]라는 소리요, 우리 표기도 [오렌지]로 똑같은
소리로 발음된다.
[오렌지]를 우리말이라고 하는 사람은 일본말을 우리말이라고 억지를 쓰는
사람이다.
[오렌지]를 우리말이라고 한다면 [귤], [감귤]과 같은 우리 고유어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기회에 단어 해부 법으로 orange의 올바른 발음을 밝혀보자!
영어사전에는 그 발음기호가 [ɔ́:rinʤ], [ɑ́rinʤ], [ɔ́rinʤ]의
세 가지로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영어사전에는 or*ange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 소리가
or과 ange라는 두 개의 음절로 이루어진 두 음절의 낱말이라는 뜻이다.
1) or[ɔ́:r] [오오루] (빨간색은 accent)
ange[inʤ] [인]
[오오(루 + 인)] = [오오륀] <미국식 발음>
2) or[ɑ́r] [아루] (빨간색은 accent)
ange[inʤ] [인]
[아(루 + 인)] = [아륀] <미국식 발음>
3) or[ɔ́:r] [오루] (빨간색은 accent)
ange[inʤ] [인]
[오(루 + 인)] = [오륀] <영국식 발음>
미국식 발음이든 영국식 발음이든 세 가지 발음 가운데 어느 것도
[렌]이나 [뤤]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따라서 orange의 발음은 [오렌지]도 아니고 [오뤤지]도 아니다.
[오렌지]는 일본식 영어발음이고, [오뤤지]는 일본식 영어발음의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외 7천만 겨레여!
더 이상 친일 수구 국문학자들에게 속지 마시오!
외래어(?)라는 용어는 자기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고 <빌린 말>이라고
합시다!
<빌린 말>은 외국어이니 [귤] 또는 [감귤]이라는 우리말을 써서 나랏말을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문화강국을 건설합시다!
영어는 영어답게 표기하고 발음하여 나랏말도 잘 하고 영어도 잘 하는
문화 민족으로 거듭 납시다!
[오렌지]가 우리말이라니~ 도~대체 이~게 뭡니까?
한글 연구회
최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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