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만 가까운 나라, 터키/최기춘

2010.05.10 06:44

김학 조회 수:380 추천:1

멀지만 가까운 나라, 터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반 지석 최기춘



거리는 가깝지만 먼 나라가 있는가 하면,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가까운 나라가 있다. 터키는 멀고 먼 나라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 아타투르크공항까지 직항로를 이용해도 11시간 40분이 걸린다. 우리 일행은 타쉬겐트공항을 경유하여 가느라 17시간이 걸렸다. 터키와 우리나라는 일곱 시간의 시차가 나는데 썸머타임 기간이라 여섯 시간의 시차가 났다. 기온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해양성 기후로 일기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4월 초인데도 두터운 웃옷 하나쯤은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했다. 인구는 7,500만 명이지만 국토는 우리 남북한을 합한 면적보다 3.5배여서 인구에 비해 국토가 광활한 편이었다. 국민소득이나 생활수준은 우리보다 낮았다.

터키는 역사교육을 잘 시키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시간에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라고 가르친단다. 그러기에 6·25전쟁 때 14,936명이나 되는 많은 지원병을 파병하였다고 한다. 파병이 늦어지자 형제의 나라에 전쟁이 터졌는데 파병을 늦게 한다고 시민들이 시위까지 했다고 하니 형제애를 가히 짐작할만했다. 터키는 지금도 우리나라에 대한 감정이 매우 우호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공산품 특히 한국산 자동차를 좋아 한다고 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우리 한국을 “칸카르데쉬” (피로 맺어진 형제의 나라)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역사교육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역사를 잘 가르치고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할 것 같다. 지구상에 우리나라를 1400년간 잊지 않고 피로 맺은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는 나라가 터키 말고 또 어느 나라가 있겠는가? 그런 나라가 있다는 사실에 퍽 기분이 좋았고 마음까지 든든했다.

선사시대부터 고대문명의 시대로,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이슬람제국까지 다양한 문명이 발생하고 소멸된 터키에는 문화유산이 많았다. 이스탄불의 돌마바흐체궁전을 찾았다. 돌마바흐체궁전은 오토만 제국의 31대 슐탄 압돌매지트에 의해 1843년에 착공하여 1856년에 준공했다고 한다. 궁전의 규모는 25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건평이 14만6천 평방미터라고 한다. 285개의 방과 43개 홀 등 목욕탕이 여섯 개씩이나 있는 큰 규모였다. 궁전의 장식에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그 호화롭고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지금은 터키의 영웅 케말 파샤 아타트루쿠의 유언에 따라 박물관으로 꾸며져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어 다행이었다. 그러나 이 궁전을 건축한 시기는 오토만제국이 망해가던 시기였다. 우리나라의 경복궁을 복원하던 때와 나라의 운명이나 시기가 거의 같아서 감회가 깊었다. 경복궁도 1865년에 착공하여 1868년에 준공하기까지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려고 원납전을 발행하는 등 많은 재정적자를 가져왔으며, 노역에 시달린 민초들의 원성도 컸음을 역사는 말해준다. 궁궐을 사치하면 나라가 망하고 집안을 사치하면 가정이 망한다는 선현들의 말씀이 생각났다.

유람선을 타고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보스포러스 바다로 나갔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 다리까지 왕복 운행하는 유람선이다. 바닷물에 흰 비단을 넣으면 금방 하늘색으로 물들 것처럼 하늘색을 띤 바다는 맑고 깨끗했다. 우리나라의 가을 하늘을 보는 것 같았다. 시원스레 달리는 유람선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이국의 정취를 만끽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어 함께 간 일행들도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첫 방문자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와 보지 않았더라면 후회할 뻔했다고 감탄을 했을 정도란다. 보스포러스 해안은 흑해에서 에게해나 지중해로 나오는 통로로서 고대나 중세에는 모든 상거래가 이 해협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보스포러스는 그리스 신화가 서린 곳이다.
신중의 신이요 신들의 아버지인 제우스와 님프 이오의 사랑이야기다. 제우스신은 신들과는 물론 인간세계까지 내려와 바람을 많이 피운 난봉꾼이다. 제우스와 님프 이오는 사랑에 빠졌다. 이 사실을 제우스의 아내 헤라여신이 알아 버렸다. 제우스는 헤라여신의 질투가 무서워 이오를 암소로 변신케 하여 헤라에게 선물하였다. 헤라여신은 백 개의 눈을 가진 아로고스에게 암소를 감시케 하였다. 아로고스의 감시를 받는 이오의 처지를 애처롭게 여긴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부탁하여 아로고스를 퇴치한다. 화가 난 헤라가 사나운 쇠파리를 시켜 암소를 괴롭혔다. 쇠파리에 놀란 암소가 미쳐 날뛰어 건넌 바다는 이태리 동남부와 그리스 사이의 일부인 이오니아해가 되고, 암소가 뛰어 건넌 나루는 보스포러스 (BosPorus:암소의 나루) 해협이 되었다는 신화가 전해져 오는 곳이다.

저녁 식사 뒤 밸리댄스를 구경했다. 터키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듯했다. 댄스홀에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자기나라 국기가 계양된 자리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자기네나라 말로 웃고 떠들며 춤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춤이 시작되었다. 춤추는 여인들의 발은 맨발이었다. 노랑 빨강 등 원색의 엷은 옷을 입었다기보다는 몸에 걸친 모습이다. 머리, 가슴, 엉덩이에는 빤짝거리는 장식품을 달았다. 음악에 맞춰 머리, 가슴, 몸통, 엉덩이를 요란하게 흔들어 댄다. 몸을 요란하게 흔들 때마다. 몸에 붙은 장식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다. 다산성을 기원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하지만 터키는 국민들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인데 여성들이 맨발로  배꼽을 노출시키고 엉덩이, 가슴, 뱃살을 격렬하게 흔들어대는 춤을 추는 모습이 아이러니했다. 술도 마시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술과 춤, 노래는 만국공통인 것 같다. 피부색도 다르고 말도 다른 세계도처에서 온 관광객들이 모두 즐거워하고 흥겨워 하는 모습은 똑 같았다.

머나먼 나라에 와서 기분 좋게 취한 밤이었다. 낯선 이국인들이지만 만나는 사람들마다 코리아를 알고, 한국의 월드컵 신화와 김연아를 잘 아는 터키 국민들이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터키는 비록 거리는 멀지만 가까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밤하늘의 별들도 고향하늘의 별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든 오래도록 기억될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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