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2011.12.21 22:40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안녕하세요.
올 한 해가 저울추 기울듯 서편으로 저물어 갑니다. 남은 며칠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의 소원성취와 가내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 저에게 노력으로 일군 보람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하고자 했던 저서 ‘한국어 이야기’ ‘내 손을 잡아줘’ ‘작가가 만난 사람들’ 등 세 쌍둥이를 동시에 출간 총29권 저서를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변에서 뜻 깊은 일이니 출판기념회를 하자고 하여 아래와 같이 순회행사를 하였습니다.
연구서-한국어 이야기/ 꽁트집-내 손을 잡아줘/작품해설집-작가가 만난 사람들
1. 제1회 출판기념회 : 2011.11.26.(토)대전삼성뮤직클럽
- 저서에 수록된 81명의 국내외 필진과 만남의 장
2. 제2회 출판기념회 : 2011.12.9.(금)대전연정국악원
- 대전, 충청 중부권 독자와 지인 초청
3. 제3회 출판기념회 : 2011.12.21.(수)서울 인사동 바람부는 섬
- 서울 경기 및 전국의 독자와 지인 초청
이번에 '한국어 이야기'를 비롯하여 책3권을 출간하였더니 긱종 신문과 방송사에서 보도를 하여주었습니다. KBS-1TV ‘아침마당’ 프로그램과 대전 MBC 라디오 ‘토요일에 만난 사람’ . KBS-1라디오 '947 전망대' 등의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연합뉴스, 대전투데이, 중도일보, 금강일보, 디트뉴스, 충청타임즈, 충청매거진, 충청신문, 남원포유, 서천신문, 한국문학신문, 북 라이프 잡지를 비롯하여 네이버, 다음넷, 야후 등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머리기사로 대서특필하여 주었습니다. 이 기회에 언론 방송사에 감사 드립니다.
한 번에 세 쌍둥이를 난산했으니 제3회에 순회 출판기념회를 해야 하다는 주위의 의견에 따라 대전과 서울 등지에서 순회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중학생 때 습작삼아 쓴 시 ‘길’을 따라 그간 걸어온 것 같아요.
//길/ 너의 길은 어드메서 시작하며/ 길 너의 길은 어드메로 가는지/ 말하여다오/ 말하여 다오/ 길/ 나는 오늘도 / 너를 따라/길을 나선다.//
이렇게 시작하여 걸어온 ‘문예작가’의 길이 명예나 돈이 되는 것도 아닌데도 힘들고 외로운 이 길을 20여년이 넘도록 오늘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길은 제가 이 땅을 떠날 때 까지는 계속되지나 않을까 합니다.
저 유명한 프랑의 거장 화가 ‘파불로 피카소’는 임종을 하는 순간에도 평소 좋아하던 술을 생각하며 ‘Drink To Me(나에게 술을 다오)병상에서 외쳤다고 합니다.
저도 아름답고 행복한 이 세상을 떠날 때 이렇게 말 할 것 같아요.
“나에게 펜과 원고지를 다오. 그리고 내가 죽으면 묘비석에 이렇게 새겨다오. ‘한 세상 풍미하며 멋지게 살다간 나은 작가 여기 잠들다. 쉿? 이 앞을 지날 때는 조용히 지나라. 모처럼 잠든 이 사람 잘 깰라!’ ”
평소 부족한 저에게 지도편달하여 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 잘 마친 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2011.12.22.
우리나라 너른땅 한밭벌 문인산방에서
나은 김우영 작가 절
편지통 siin7004@hanmail.net
작가방 http://cafe.daum.net/siin7004
손에 들고 다니는 목소리 017-477-1744
안녕하세요.
올 한 해가 저울추 기울듯 서편으로 저물어 갑니다. 남은 며칠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의 소원성취와 가내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 저에게 노력으로 일군 보람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하고자 했던 저서 ‘한국어 이야기’ ‘내 손을 잡아줘’ ‘작가가 만난 사람들’ 등 세 쌍둥이를 동시에 출간 총29권 저서를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변에서 뜻 깊은 일이니 출판기념회를 하자고 하여 아래와 같이 순회행사를 하였습니다.
연구서-한국어 이야기/ 꽁트집-내 손을 잡아줘/작품해설집-작가가 만난 사람들
1. 제1회 출판기념회 : 2011.11.26.(토)대전삼성뮤직클럽
- 저서에 수록된 81명의 국내외 필진과 만남의 장
2. 제2회 출판기념회 : 2011.12.9.(금)대전연정국악원
- 대전, 충청 중부권 독자와 지인 초청
3. 제3회 출판기념회 : 2011.12.21.(수)서울 인사동 바람부는 섬
- 서울 경기 및 전국의 독자와 지인 초청
이번에 '한국어 이야기'를 비롯하여 책3권을 출간하였더니 긱종 신문과 방송사에서 보도를 하여주었습니다. KBS-1TV ‘아침마당’ 프로그램과 대전 MBC 라디오 ‘토요일에 만난 사람’ . KBS-1라디오 '947 전망대' 등의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연합뉴스, 대전투데이, 중도일보, 금강일보, 디트뉴스, 충청타임즈, 충청매거진, 충청신문, 남원포유, 서천신문, 한국문학신문, 북 라이프 잡지를 비롯하여 네이버, 다음넷, 야후 등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머리기사로 대서특필하여 주었습니다. 이 기회에 언론 방송사에 감사 드립니다.
한 번에 세 쌍둥이를 난산했으니 제3회에 순회 출판기념회를 해야 하다는 주위의 의견에 따라 대전과 서울 등지에서 순회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중학생 때 습작삼아 쓴 시 ‘길’을 따라 그간 걸어온 것 같아요.
//길/ 너의 길은 어드메서 시작하며/ 길 너의 길은 어드메로 가는지/ 말하여다오/ 말하여 다오/ 길/ 나는 오늘도 / 너를 따라/길을 나선다.//
이렇게 시작하여 걸어온 ‘문예작가’의 길이 명예나 돈이 되는 것도 아닌데도 힘들고 외로운 이 길을 20여년이 넘도록 오늘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길은 제가 이 땅을 떠날 때 까지는 계속되지나 않을까 합니다.
저 유명한 프랑의 거장 화가 ‘파불로 피카소’는 임종을 하는 순간에도 평소 좋아하던 술을 생각하며 ‘Drink To Me(나에게 술을 다오)병상에서 외쳤다고 합니다.
저도 아름답고 행복한 이 세상을 떠날 때 이렇게 말 할 것 같아요.
“나에게 펜과 원고지를 다오. 그리고 내가 죽으면 묘비석에 이렇게 새겨다오. ‘한 세상 풍미하며 멋지게 살다간 나은 작가 여기 잠들다. 쉿? 이 앞을 지날 때는 조용히 지나라. 모처럼 잠든 이 사람 잘 깰라!’ ”
평소 부족한 저에게 지도편달하여 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 잘 마친 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2011.12.22.
우리나라 너른땅 한밭벌 문인산방에서
나은 김우영 작가 절
편지통 siin7004@hanmail.net
작가방 http://cafe.daum.net/siin7004
손에 들고 다니는 목소리 017-477-1744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079 | 벤치에 앉아 있는 노인 | 윤금숙 | 2011.12.28 | 42 |
| 9078 | 단풍은 다시 물 들지만 | 윤금숙 | 2011.12.28 | 50 |
| 9077 | 할미꽃 간호사 | 윤금숙 | 2011.12.28 | 56 |
| 9076 | 머사니 | 윤금숙 | 2011.12.28 | 51 |
| 9075 | 물방을 | 정국희 | 2011.12.28 | 44 |
| 9074 | 미국이야기- 제8막 (미국의 북극성) | 김학천 | 2011.12.27 | 45 |
| 9073 | Paper Coffee cup | 동아줄 김태수 | 2011.12.26 | 43 |
| 9072 | 선물교환 | 장정자 | 2011.12.26 | 39 |
| 9071 | 문장만들기 십계명 - 남상학 | 지희선 | 2011.12.25 | 50 |
| 9070 | (명시 감상) 보오들레에르 - 유정 | 지희선 | 2011.12.25 | 52 |
| 9069 | 송년에 띄우는 | 이상태 | 2011.12.25 | 53 |
| 9068 | 나를 위한 선물 | 이영숙 | 2011.12.24 | 46 |
| 9067 | 친구야, 친구야 | 장정자 | 2012.04.12 | 53 |
| 9066 | 네번째 현자 | 김학천 | 2011.12.27 | 50 |
| 9065 | 플라톤의 행복조건...한국일보 | 김인자 | 2011.12.23 | 49 |
| 9064 |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 이승하 | 2011.12.23 | 45 |
| 9063 | 감 | 김수영 | 2012.11.22 | 62 |
| 9062 | 왜 그래야만 했나요? | 김영교 | 2011.12.23 | 47 |
| 9061 | 내안의 정원하나 | 김영교 | 2011.12.23 | 47 |
| »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