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

2009.05.07 09:18

박정순 조회 수:39

연등 두손 합장하며 간절히 구하는 마음으로 불을 밝히는 부처님 오신 날 절마당 가득 채운 연등을 보다가 하느님도 부처님도 수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듣다 혼곤해질까 연산홍 붉은 꽃이 꽃등보다 요란스럽게 유혹하는데 아서라 풍경소리 깊은 슬픔이 꽃비처럼 흩어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19 메이플 애비뉴의 비둘기들 정해정 2007.03.18 51
3218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46
3217 3월은 김사빈 2007.03.18 44
3216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52
3215 무제 오영근 2007.03.20 45
3214 하이얀 눈물 김영교 2007.03.17 50
3213 아! 가을냄새 정해정 2007.04.09 39
3212 주름살 정해정 2007.04.09 44
3211 85점 배희경 2007.07.03 44
3210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44
3209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49
» 연등 박정순 2009.05.07 39
3207 천진암 박정순 2009.05.07 51
3206 봄날 임성규 2009.05.07 45
3205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45
3204 개꿈 오영근 2007.03.15 41
3203 시詩 비늘 조만연.조옥동 2007.03.14 46
3202 엄마들의 북클럽 고현혜(타냐) 2007.03.14 48
3201 멀미 오연희 2007.03.14 49
3200 신기루 오연희 2007.03.14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