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과 이사장 선거 관리 기본 방향


정찬열 이사장님의 미주 문인 협회 회장 출마에 따라 문협 회칙에 의거 뜻하지 않게 이번 문협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관리하게 된 미주문인협회 부이사장 황숙진입니다. 평소 문협 활동을 열심히 안 해 문협 회장과 이사장을 뽑는 중차대한 업무를 맡게 된 것이 마음에 걸려 고사할까도 생각해 보았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임이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고, 시간 또한 촉박하여 새로운 선거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그냥 규정대로 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이게 또 제가 공정하게 선거를 잘 관리하여 미주문인을 대표할 훌륭한 회장님과 이사장님이 새로 선출된다면 그간의 불성실을 한방에 만회할 수 있겠다는 야무진 꿈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번 선거를 관리하는 기본적인 방침을 몇 가지 알리고자 합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회칙에 의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상대 후보에 대한 부당한 인신공격이나 허위 사실 유포 등 부정적인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공지하여 이를 유포한 측에 불리한 결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려되는 것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이번 선거가 미주문협 사상 최초로 100% 우편투표로 실시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물론 선거까지는 앞으로 두 달 남짓 남았으나 그 기간 동안 획기적인 변화가 없는 한 몇 십명의 이사들이 직접 모여 투표를 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우편투표에 대비하여 선거 기간을 충분히 설정하고 중간에 소중한 투표가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보완책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또한 이사회에 직접 나와 투표하기도 어렵고 모임도 갖기 어려운 관계로 출마자가 자신을 적극 알리는 기회가 제한되어 선거가 너무 흥미를 잃을까 우려됩니다. 그래서 후보자들이 원한다면 줌미팅 방식으로 <미주문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이사님들, 나아가서는 시청을 원하는 모든 회원들이 참관하여 선거의 관심을 높이고 이사님들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화상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선거를 하기에는 여러 가지 위축된 환경이지만 모처럼 미주문협 선거가 활기를 잃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볼 생각입니다.

다음은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이사장 선거 시행세칙에 따른 선거 일정을 다시 한 번 숙독하며 이번 선거의 개략적인 일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후보자들과 투표를 할 이사님들은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행 세칙 제 6조에 따르면

6(후보자등록) 회장과 이사장 후보로 등록하려는 자는 다음 서류를 선거 해당 년도 1030일까지 선거책임자에게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한다.

1. 후보자 이력서 학력, 경력,

2 회장, 이사장 출마의 변 -

3. 제출한 이력서에 허위 사실이 발견되면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은 관계 서류들을 1030일까지 문협이사회 사무국장인 이선자 선생님의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주소 jang0930@gmail.com

주소 4517 Brook View Ct, Chino Hills CA 91709

7(후보자 발표)

1. 선거관리 책임자는 115까지 후보자의 이름과 이력서, 출마의 변을 문협 사이트에 올리고, 이사 전원에게 상기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9(선거) 선거는 당해 연도 하반기 이사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한다. 타주에 거주 하거나 선거에 참석할 수 없는 이사는 후보자 중 한 명의 이름을 적어 봉투에 넣은 다음 등기우편으로 1125일까지 선거관리 책임자에게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이번에 우편투표로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하는 경우 충분한 기간 동안 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보자가 문협사이트에 등록되는 115일부터 1125(1125일 소인까지 인정)까지 등기우편으로 투표를 접수할 생각입니다. 등기우편 또한 문협 이사회 사무국장인 이선자 선생님의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4517 Brook View Ct, Chino Hills CA 91709

투표할 이사

8(유권자) 회장 이사장 투표권자는 해당 년도 930일 현재, 연속 두 번 이상 이사 회비를 납부한 이사에 한한다.

여기에 따라 2019년과 2020930일까지 두 번 이상 이사 회비를 납부하여 이번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사는 아래와 같이 총 52명입니다.

이성숙,최용완,이창범,정국희,김태영,안서영,박복수,김형오,이용우,이성렬,연규호,정해정,오연희,정찬열,이경희,김영교,이창윤,박인애,성민희,서연우,안규복,김수영,강화식,하정아,김인자,전희진,이용언,이일영,임지나,장효정,주숙녀,유봉희,이용애,안경라,곽셜리,신현숙,황숙진,김재동.강신용,이월란,박호서,김하영,김미희,배송이,정어빙,문인귀,정정인,이선자, 지성심,박계상, 지희선(10/9추가), 김준철(10/9추가).

위의 명단은 20201월과 202010월 미주한국문인협회 웹사이트 월보에 게재된 이사회비 납부 현황에 근거하였으나 혹시 본인은 분명히 납부한 이사님들은 행정상 누락이 있을 수 있으니 1030일까지 협회에 이의제기하거나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개표에 관한 사항입니다.

10(개표) 이사장은 1125일로부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당해년도 하반기 이사회가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표는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가 먼저 투표를 완료한 다음, 참석할 수 없는 이사가 보내온 등기우편물을 복수의 개표 종사원 참석 하에 현장에서 개표를 한다. 우편투표와 당일 참석자 투표 숫자를 합산하여 가장많이 선택 받은 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 사태로 우편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개표 또한 전체 이사님들이 함께 모여 실시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개표의 경우는 코로나 사태라도 최소한의 관계자가 협회 사무실에 모여 실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25일 우편투표가 마감된 이후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협회 사무실에 모여 각 후보의 해당 참관인과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봉인된 우편물을 열람하고 개표를 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행사를 관리하는 기본 방향과 일정을 두서없이 말씀드리며 원만하게 선거가 이루어져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 반드시 우리 미주문협을 잘 이끌고 갈 훌륭한 회장님과 이사장님이 꼭 선출되었으면 합니다.

2020107, 황숙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