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3 05:45
추석인사
홍삼은 준비를 못했습니다.
혹시 집에 삼이 있으면, 함께 졸여
아버님께 드리세요. 하늘로 가신 어머님께서
제 건강을 위해 한국으로 부터 돌아오실때
여행 가방 맨 밑에 넣어온 것이, 아주 잘 자라네요.
지금 같으면, LA공항에서 어림 없을 텐데요.....!
정성이 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평안 하세요.2015.08.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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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뭔지 경황이 없이 지내다
몇분의 추석인사로 비로소 달력을 보았습니다.
타국에서 맞는 고국 명절이 참 가슴에 찡한 여운을 주네요.
올 추석은 아버지가 다른 곳에 계시니
어찌 해야 할지 더 마음이 복잡하지만
정문선 선생님의 정성어린 선물에 힘을 내어
홍삼과 대추, 그리고 밤까지 넣어서 다려 드리겠습니다.
언제 만나뵙게 되는 날, 제가 간직하고 있는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그레이스 드림.
그레이스 (2006-10-03 23:31:34)
목로주점에서 '글쓰기' 난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인지요...회원 인증제 때문인가요?
아직 제 서재는 달라진 것을 모르겠는데..
멀리 있고, 회원님들과 왕래 없이 지내다보니
제가 문협 소식에 둔한 것 같습니다.
제게 주신 십자가 목걸이를 이제야 보고 눈물에 젖습니다.
무심한 사람인데도 그리 사랑을 주시니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지요.
십자가 목걸이를 항상 몸에 지니고 잊지 않겠습니다.
문선 (2006-10-04 01:32:22)
전해 오는 말씀!
가슴이 찡해요.
예, 회원인증제 때문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자료실이나, 독자마당으로나,
질서없이 샛문을 틀고, '글쓰기'없는 방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젊으신것 같지만, 건강이 가면 모든 것이
떠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