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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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인님께

2006.11.26 00:06

우안 조회 수:273 추천:27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자주들려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느린 컴에 불안정하여
마음뿐입니다. 시내 외출나온김에 홍시인님께 들려봤습니다.

해는 짧아지고 기온은 내려갑니다.
이젠 완연한 겨울이지요.
산막골은 김장도 하고 쌀이며 개사료며 취사용 가스 등
월동준비를 끝냈습니다. 난로에 땔 나무만 좀 더 준비하면 됩니다.

올 겨울엔 작업을 부지런히 해야겠다고 별릅니다.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지만요.

홍시인님!
뭐든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체력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구요.
그럴수푸르름이 변함없는 소나무를 생각합니다.
홍시인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