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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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

2011.09.16 01:28

윤석훈 조회 수:837 추천:41

한 겨울의 병동에는 벌써
진달래꽃 개나리꽃 피었다

더딘 세월 나무라던 여자는
진달래를 닮아 간다

시간을 붙들어 둘 수 없어
개나리꽃을 닮아가는 남자

정지된 세상 속에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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