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