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 오지 못하는 먼 친구야 새벽 비가온다

2006.05.26 21:19

최석봉 조회 수:225 추천:9

홍어 뭣을 깊이도 알아 보는구나
외로울 때면 흥얼 거려보는 저 구름 흘러 가는곳 흘러가는 구름도
좋지만 산 자락에 물들어 가는 은사시나무들...
가슴이 시려온다
시 쓴다고 하면서도 산다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우리들 저 구름 흘러
가는곳 은사시나무 아래 거닐면서 노래하자  외롭고 슬프다고
김선생 고마워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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