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저씨들의
보호와 통제하에 힘든줄 모르고 퍼레이드를 끝 마쳤다.
단과 고블, 그리고 낼슨이 진정으로 내게 고마워 했다.
그들은 내게 나이스 고물 퍼레이드 차량을 타고
출발점으로 갈것을
배려했지만 나는 사양하고
내 뒤로 이여지는 퍼레이드의 한 관객이 됐다.
잘 아는 동네 사람들이겠지만
그는 바로 외국 전쟁에 참전 군인이기도 했고
그 양반 손자는 바로 캅스 보이 스카웃 멤버이기 때문일것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그 누구에게도 식민이라던가
남을 억압하는 그 어떤 흉게를 꾸미는 사람들이 아니란 뜻이다.
" 아하 ~ 이것이 바로 미국의 문화로구나 ! "
나는 천천히 씨디를 귀에 꼽고
루이 암스트롱이 부른 - 웠어 원더풀 월드 -를 듣고 있었다.
불 평등,과 공기 오염, 말로 다할수 었는 문제가 산재해 있더라도
바른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오른 방법으로 곧 해결할수 있을라는 희망적인 싸-인를
가슴속에 간직하게 될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