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는 특별히 우리들을 환영하기 위해
미리 야외 미사를 볼수있도록 준비햇고
또 많은 현지 신자들이 모여와 우리들을 환영해 줬다.
스페인어로 집전됀 미사라 언어를 알아들을수은 없었어도
같이 우정을 나누는 모든 전례 자체를 이해하기는 쉬웠다.
미사가 끝난 다음
우리들은
식당이 제공한 푸짐한 저녁 식사와
볼리비아인 들의 따뜻한 미소속에 그들의 사랑을 느끼며
고산 지대에 마치 머리위로 쏟아지는 듯이 느껴지는
빛나는 별들을 바라 보며 호탤로 향하는 버스를 탓다.
호탤에 도착한 우리는 순서대로
제 빨리 샤워를 하고는 곧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