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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잠시 휴식 시간을 보낸다음 아침 9시에 각자가 지원하는 원주민들을 도우러 출발하게 일정이 짜여져 있었다. 나는 본래가 자동차 고치는 기술이 있었지만 그 곳에서는 별로 쓸때가 없어 집 짓는 일을 하게 됐다. 물론 우리 일행 거의 80퍼센트가 나와 같은 일을 하게 돼있었다. 그러나 선교지에서 마지한 첫날인 월요일은 우리들이 앞으로 도와줄 현지인들중 가장 어렵게 사는 동네를 방문하여 어떤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예정이란 사전 교육과 오리앤 테이션을 받게 된다. 계절적으로 우리가 떠난 4월은 남반구인 그 곳은 가을인지라 이미 코스모스가 만발해 있었고 빠알간 제라늄이 한창이였다. 또 파아란 하늘에 힌 구름이 두 둥실 안대스 산맥의 고봉을 넘어오는 계절이긴 해도 느닷없이 한 밤중에 비가 쏫아져서 도랑이 무너지고 흙탕물이 길을 넘쳐나며 진창을 만들기도 하는 동네를 우리는 큰 뻐스를 타고 출발 했다. 뻐스가 복잡한 시내를 지날때 나는 선교 여행중 마음속으로 주님과 약속했던 우리 교회에서 병으로 아파하는 분들에게 그 분의 은총을 비는 묵주 기도를 아침 뻐스 안에서 받쳤다. 살그머니 기도를 바치며 돌아 봤지만 오직 나혼자만 묵주 기도를 받치는듯 보였다. 모두들 창 밖을 내다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 만이 내 눈에 들어왔다.

  1. 볼리비아 상류층 아이들과 함께.

  2. 제라늄이 한창인 어느 집.

  3. 제넷과 함께.

  4. 첫날 수크레시에서 출발하기 전. ( 볼리비아 # 7 )

  5. 나의 룸 메이트인 천체 물리학자 크리스 # 6

  6. 호탤 정원에 핀 부겐 벨레아 # 6

  7. 볼리비아 # 5 - 남반구에는 이미 늦 가을이여 코스모스가 피여 하늘거리고 있었다.

  8. 볼리비아 # 4 - 힌두교 신자인 쿠마와 함께 ! -

  9. 믹스떼끼야 기행 # 3 - 인구 이천여만이 몰려 사는 멕시코 씨디 -

  10. 믹스떼끼야 기행 # 2 오래전 우리 나라 판자촌이 생각나는 멕시코 씨디.

  11. " 멕시코 믹스떼끼야 기행 # 1 ( 맥시코 씨디에서 정 수녀님과 피터. )

  12. 볼리비아 # 3 ' 번화가에 위치한 로얄 수크레 호탤앞 '

  13. 볼리비아 # 2 ( 내게 식사를 제공해준 승무원 가부리엘라. )

  14. St. Cloud Florida # 1

  15. The one of the great concert I had been !

  16. Memorial Day Parade # 6

  17. Memorial Day Parade # 5

  18. Memorial Day Parade # 4

  19. Memorial Day Parade # 3

  20. Memorial Day parad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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