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 소녀인 에밀리와 함께.-
나는 사실 어제 도착하여 지난번 웨스턴 오픈때 당한 수모를 잊지 못해
미리 표를 구하려고
TPC Deere Run골프장에 들렸다가
좋아 환장할 일이 벌어져 버린것이였다.
다름 아니고 시카고 중앙 일보 논설 주간이신 이 기준 형에게 지난번
부탁했던 잔 디어 클래식 골프 대회 스폿즈 기자 신청한 것이
잘 진행 돼여 있었기 때문이다.
뜻밖에 횡제를 한 나는 한국에 새로 나온 잡지
- 디카 시 메니아 -의 주미 특파원이 해야 할일을 차질없이 할수 있게 됐으니
이 모든것 주관하시는 하느님께 감사할일이고
또 이 기준 형께 감사해야 할일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