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처럼/오연희
밤새 자고난 너를 깨우려
마우스를 살짝 타치 할때
그 짧은 순간은
첫사랑처럼 설랜다
네가 품고 있는 나의 사람들이
가슴을 열어
나에게로 달려온다
너의 사랑의 속삭임이
너의 가슴저린 슬픔이
너의 아득한 절망의 언어들이
내 가슴으로 젖어든다
색색깔의 날개를 달고
첫사랑의 사연들처럼
2002년 8월 26일
첫사랑처럼/오연희
밤새 자고난 너를 깨우려
마우스를 살짝 타치 할때
그 짧은 순간은
첫사랑처럼 설랜다
네가 품고 있는 나의 사람들이
가슴을 열어
나에게로 달려온다
너의 사랑의 속삭임이
너의 가슴저린 슬픔이
너의 아득한 절망의 언어들이
내 가슴으로 젖어든다
색색깔의 날개를 달고
첫사랑의 사연들처럼
2002년 8월 26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 | 수필 | 멍청한 미국 샤핑몰 1 | 오연희 | 2004.08.09 | 1120 |
» | 시 | 첫사랑처럼 | 오연희 | 2004.08.09 | 805 |
47 | 시 | 원색의 삶 | 오연희 | 2004.08.08 | 1168 |
46 | 시 | 따땃한 방 | 오연희 | 2004.08.05 | 758 |
45 | 시 | 어느 여름날의 풍경 | 오연희 | 2004.08.05 | 719 |
44 | 시 | 인생, 광야의 세월 | 오연희 | 2004.06.06 | 811 |
43 | 시 | 인생, 그 세월의 강 | 오연희 | 2004.06.05 | 809 |
42 | 시 | 낮잠 | 오연희 | 2004.05.22 | 756 |
41 | 시 | 쉼표 | 오연희 | 2004.05.21 | 658 |
40 | 시 | 러브 담은 입술 | 오연희 | 2004.05.18 | 741 |
39 | 시 | 내 추억의 집은 | 오연희 | 2004.05.05 | 745 |
38 | 시 | 어머니 | 오연희 | 2004.04.13 | 645 |
37 | 시 | 넌 언제나 머뭇거려 | 오연희 | 2004.04.09 | 662 |
36 | 시 | 사진을 정리하며 | 오연희 | 2004.04.02 | 731 |
35 | 시 | 너는 | 오연희 | 2004.03.15 | 683 |
34 | 시 | 침묵속으로 | 오연희 | 2004.02.27 | 682 |
33 | 시 | 도너츠 | 오연희 | 2004.02.18 | 812 |
32 | 시 | 당신 | 오연희 | 2004.02.14 | 1141 |
31 | 시 | 어느 첫날에 | 오연희 | 2004.02.03 | 1046 |
30 | 수필 | 양심의 소리 | 오연희 | 2004.01.14 | 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