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12:46
고요한 속삭임이
스미는 이노래는
기억의 뒷편으로
별밤을 헤던날
함께한 이들
곁에 없네
아련한
가로수의
최류탄 냄새
기억이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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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지연 혈연도 무슨 소용
흐르는 세월은
부질없이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