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22:11
얼마나 외로워야 끝이 보일까
창밖의 밝은 해가 나를
등 떠 밀 겠 지
아프지 말고 건강 해야해
내가 아프면 내 곁에
아무도 없어
홀로 모멸의 언덕을
내 등에 짊어지고 올라야 해
얼마나 외로워 해야
끝이 보일까
받아 줄 이 없어도
나는
그대를 향해 꽃을 보낸다
꽃은 시들었어 도
그대를 잊을 수 없으니까 .
2021.06.17 11:50
2021.06.17 13:52
이상태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디에 계시는지요?
기분이 많이 안좋은신 듯 느껴집니다. 쓸쓸함이 극에 달한것도 같구요.
부디 마음 추리시고
끝없는 인생길이지만 그래도 살만하다....긍정마인드로 전환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코로나도 끝나하고 부디... 뵐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6.17 22:33
계절 탓도 있지만 원래 제 사주가 역마살 과 우울증이 있는 사주래요.
중학때 유학으로 부터 지금까지 엉덩이를 붙여 앉아 있게 되질 않네요
다행이 조그만 재복과 손재주 땜에 굶진 않는 다네요.
항상 저는 " 죽지 않으면 까 무치겠지뭐 " 하는 낙천적 기절도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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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락은 음식 맛을 모르듯
사랑의 맛을 모릅니다
외로워 봐야 함께 하는
기쁨을 압니다
살얼음 의 설익은 유혹
배반의 쓴맛
종이는 찢기는 쉬워도
붙이기는 힘 든 것과 같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