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84
어제:
290
전체:
1,317,851

이달의 작가

어느새

2019.11.27 15:40

이상태 조회 수:853

한가로히 날리우는 

꽃잎

풀포기 푸르름에 

잊고 살았는데 


두서없는

계절의광풍 

소낙비 천둥소리 

꿈은 

깨었는가

어느듯

길손이 되었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