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3 12:37
명절만 돼면
내가 택한 방향의 운명이
아품으로 우려나네
살아가는 지금의 상황이
발꿈치를 뒤밀어도
지난날이
기뿜이든 슬품이든
다음 까 지 갈거야
이날이 오기 까지
2021.02.14 09:51
2021.02.18 13:42
에고..선생님
제가 흔적을 이제서야 봤네요.
사람은 원래 외로운거다 생각하면 좀 편안해 질지도 몰라요.
어디 계시든 건강 잘 챙기시구요...
2021.03.12 08:09
한국에 갈려고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 하고 나니
PCR 확이서 를 가져야만 비행기 탑승 이 된다하여
지정 병원에 $180 ,내고 음성 .양성 ,혈청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한국 출발을 하려고 하니 2주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니
한국의 내집은 전세를 주었고 ,형님 동생 ,처가 까지도
케리포니아 2차 변형 때문에 전부 ,거절의 손을 내 젖는다.
참담하다. 결국은 동대문 ,명동 부근의 3개 호텔 자가격리 지정소에
하루 10 만원 15일 기준 으로 150만원 지불키로 하고 떠난다
코로나땜에 사람의 정을 갈라 놓는다.
부둑한 사정이 아니면 한국에 가고싶지 않다
어려울때 사람의 마음을 바로 알겠다 .
2021.03.15 12:53
선생님
사연을 듣고 보니 마음이 쨘하네요.
부디 힘내시고...
무사히 한국 다녀오시길 빌어요...
2021.03.20 07:39
교회 장로님 계서 시골에 빈 아파트가 있으다 해서 경기도 이천시에 지금 자가 격리중에
있습니다 .인천공항 에서부터 이곳 이천 까지 대형 고속버스를 자가용처럼 2명이 이천까지
이천에서 대월로 아파트 까지 보건소 버스로 라이드 해 줬다 .
한국 고무원 과 군인 봉사자들이 너무 친절하다 .
하루 3번씩 자가격리 앱 으로 이상 유무를 보고하고 무단이탈 방지
앱을 감시를 한다 .2주 자가 격리 감옥 같다 그나마 컴퓨터 ,스마트폰 2개 가
있으니 견딜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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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동안 미국에 살면서 명절만 되면 넘 외롭다.
둘이 사는날 보다 혼자 사는 날이 더 많다
이혼도 했다
재혼도 했다
외롭긴 매 한가지
늘 동상이몽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