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파 박목월 시인 (1916∼1978 본명 : 박영종)

    
1. 연보

1916 경북 경주 출생
1935 계성중학교 졸업
1940 <문장>에 "가을 어스름" "연륜"으로 추천 완료되어 등단  
1946 김동리 서정주등과 함께 조선청년문학가협회 결성 /
조선문필가협회 상임위원
     조지훈 박두진과 "청록집"(을유문하사)간행 /
동시집 "초록별"(조선아동문화협회"간행
      어린이 잡지 "아동 간행
1949 한국문학가협회 사무국장  
1955 제3회 아세아 자유문학상 수상 /
첫시집 "산도화"(영웅출판사)간행  
1959 시집 "난 기타"(신구문화사)간행  
1962 한양대 국문과 교수 /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여원사)간행
1964 시집 "청담"(일조각)간행
1968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 수상 /
시집 "경상도 가랑잎"(민중서관)간행
     연작시집 "어머니"(삼중당)간행 /
"박목월자선집"(삼중당)전 10권간행
1973 "심상" 간행
1974 한국시인협회회장
1976 시집 "무순"(삼중당)간행 / 한양대 문리대 학장  
1978 사망
1979 유고시집 "크고 부드러운 손"(영산)간행

2. 데뷔

목월은 1939년 경주 금융조합에 재직할 당시 정지용의 추천
으로 시단에 데뷔했다.1939년 <문장>지 9월호에 "길처럼"
"그것은 연륜이다"로 1회추천,그해 12월호에
"가을 어스름"과 "연륜"이 3회 추천 완료됨으로써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3. 작품활동

윤석중 편집의 잡지 "어린이"에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특선되었고,같은 해에 동요 "제비맞이"가 당선된 이후
많은 동시를 썼으며,본격 시인으로는 <문장>지에
"길처럼",<그것은 연륜이다>,<산그늘>,<가을 으스름>,
<연륜>등으로 추천을 받고 데뷔 한다.

이후, 동심의 소박성,민요풍,향토성등이 조화를 이 룬
자연 친화와 교감의 짧은 서정시를 계속 발표해 서 특유한
전통적 시풍을 이룩한다.

이러한 경향의 초기시는 <청록집>및 개인 시집 <산 도화>등에
잘 나타나있다. 6 . 25사변이후, 즉 1950 년대 이후부터는
소박하고 담담한 생활 사상 등을 읊기 시작, 초기 시풍과는
다른 현실성이 가미된 면 모를 보였으며, 이것은 <난, 기타>,
<청담>등에 잘 나타나있다. 제4시집 <경상도의 가랑잎>
이후로는 생활 주변에서 조국의 역사적, 사회적 현실로
확대 되고 심화된 경지에 사물의 본질은 추구 하려는 사념적
관념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의 시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눌때 그의 초기시는 두세계로
나뉜다. 전반기는 <청록집>의 세계, 후반 기는 <산도화>의
세계이다. <청록집>의 세계에서 화자는 "꿈꾸는 사람",
대상은 "임", 정서는 "슬픔" 이다. 또한 화자와 대상은
불화의 관계로 드러난다. 그러나 <산도화>에 이르러
"꿈꾸는 사람"으로서의 화자와 "임"으로서의 대상은
화해의 관계를 획득한 다. 슬픔의 정서 역시 막연한
정서이기 보다는 한결 순화되면서 구체적인 이해자로
제시된다.

4. 동인활동

목월은 1946년 대구의 계성중학교 교사 생활을 하기 바로
전 진주 시인협회에서 간행하던 "등불"이라는 동인지에
가담,동인활동을 했었다.



- 문학과 즐거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