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재조정 회의
2011.10.11 17:32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3.0"
/>
중재조정 회의
9월 19일 2011년 중재 조정 미딩은 참으로 황당했다
그녀는 단 한 달도 Job을 갖어본 적이 없으며 공장부지
융자액을 한 번도 지불하지 않았지만 땅도 비지니스도
통채로 삼키려는 양심을 버린 연극을 하고 있었다.
상대편은 의외로 가정법과 상법 두 변호인을 대동했으며
많은 진실자료를 찾아낸 어머니는 참고인으로서 충분히
참석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참석할 수 없다고 했다.
증거자료가 충분히 있음에도 평소에 대변 해 주던 목사님도,
변호사도 아무런 도움이 못 되었다
진실을 밝혀 내는 것이 변호사의 본분으로 알았던 우리가
얼마나 어리숙 했는지를 통감하며 밖에 나와 차 안에서
열을 닦아 내고 있을 때 James의 전화를 받았다 .
미딩 중에 그녀의 친 인척이 근무하는 은행으로부터 조작된
fax를 보냈으며, 그 내용은 융자를 얻기 위해 함께 서명했고
50%의 권한이 있다는 것이다. 변호인과 판사는 진상을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어처구니 없는 중재가 이어지고 있다고,
처음부터 속임수로 접근한 그녀지만 새삼 놀라웠다.
증거자료가 있으니 그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절대로
서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점심식사도 간이식으로
배달 시켰고 근 10시간에 걸친 중재조정은 매듭을 짓지 못했다 .
불에 녹아 내리는 촛물처럼 맥이 다 빠진 지친 몸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은행에 직접 가서 그 내용의 복사본을 보고
그들의 조작극이 드러났다.
그 파일은 총 10장인데 8장만 보냈으며 보내지 않은 파일에
오리지날 내용과 비즈니스는 100%가 오너의 권한이라는 것.
우리는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전 변호사가 별로 한 일도 없이
10.000불을 청구했던 사실에 격분하고 있었다 .
그녀는 공장부지 매입할 때 몰래 혼자 이름으로 Deed 을 만들었고
그 사실을 알고 제임스가 추궁하자 덧 싸인 하게 했으며 속임수도
모르고 그 덧 싸인 한 서류를 땅 주인 Dr. Lee에게 한부 주었다.
Dr. Lee도 그제야 실수를 알고 두 사람 함께 서명된 서류를
만들었다는데 법적인 효과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어머니 때부터 해 오던 비즈니스이며 제임스가 17년 동안 묵묵히
혼신을 다해 운영해온 자동차 정비공장을 그녀는 야비한 수법으로
가로채려 사기극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동기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뒤 늦게 상법 변호사와 가정법
변호사를 오가며 근 2년을 대처하다 보니 나는 병이 나고 말았다 .
척추에 이상이 있는지 허리를 펼 수 없고 기침이 나오려는데
끌어올려서 내뱉을 수가 없으며 걷기조차 힘들어졌다 .
허지만 진상을 법정에서 밝히려 전력을 다 할 생각이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5 | 새모시, 꽃기린, 초록섬 님에 대하여 | 구름나그네 | 2016.04.12 | 267 |
354 | 설득은 강요가 아니라 소통이다 | 초록섬 | 2012.08.12 | 383 |
353 | 폭포도 길이다 | 김종익 | 2006.06.13 | 271 |
352 | 주인장은 보이잖고 객들만이 다녀가네요 | 구름나그네 | 2006.06.12 | 277 |
351 | 6월이 그대에게 | 임영준 | 2006.06.06 | 246 |
350 | 도둑녀 | 유화 | 2006.07.15 | 214 |
349 | 해가 저물어 / 해 | タカシ | 2006.10.13 | 323 |
348 | 평화 | タカシ | 2006.10.01 | 286 |
347 | 봄날이 가네 | 임영준 | 2006.05.30 | 277 |
346 | 창포꽃 피어있는 오월의 못물 | 구름나그네 | 2006.05.30 | 532 |
345 | 비 오는 날 | 유화 | 2006.07.17 | 253 |
344 | 고해성사 | 김종익 | 2006.05.20 | 297 |
343 | 아버지 날 | 고원 (떠옴) | 2006.06.18 | 277 |
342 |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 | 구름나그네 | 2006.05.15 | 298 |
341 | 새모시엄마의 속살은 파도입니다 | タカシ | 2006.10.02 | 1165 |
340 | Spring stars 1.2.3.4. | タカシ | 2006.10.04 | 303 |
339 | 노래 속에서 | 유화 | 2006.07.18 | 320 |
338 | 자전거 | 유화 | 2006.07.22 | 228 |
337 | 9월 17일을 기다렸는데 | 정석영 | 2011.09.26 | 254 |
» | * 중재조정 회의 | 백선영 | 2011.10.11 | 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