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2013.10.30 14:22
가을볕 흥건한데
금귤나무 이파리
노랗게 실금 말리잖아
가득, 차면
흘러 넘치는 거라
그랬잖아
홍수 나게
생각 그대 생각 출렁이는데
뼈는 왜 마.르.는 건데...
금귤나무 이파리
노랗게 실금 말리잖아
가득, 차면
흘러 넘치는 거라
그랬잖아
홍수 나게
생각 그대 생각 출렁이는데
뼈는 왜 마.르.는 건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 | 꽃보다 언니 | 성영라 | 2024.09.13 | 63 |
25 | 뒷마당이 수상하다 | 성영라 | 2014.04.29 | 440 |
» | 불치병 | 성영라 | 2013.10.30 | 377 |
23 | 팔월의 어느 날 | 성영라 | 2013.08.23 | 456 |
22 | 안부를 묻다 | 성영라 | 2013.04.14 | 643 |
21 | 초승달 | 성영라 | 2011.12.01 | 671 |
20 | 대추에게 말걸기 | 성영라 | 2009.11.03 | 1320 |
19 | 어머니의 그륵*/시가 있는 수필 | 성영라 | 2009.10.05 | 2036 |
18 | 호박넝쿨 흐르다 | 성영라 | 2011.10.01 | 1057 |
17 |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 | 성영라 | 2011.10.01 | 907 |
16 | 카이로의 밤 | 성영라 | 2008.03.13 | 1288 |
15 | 차마 못한 말 | 성영라 | 2008.01.21 | 1335 |
14 | 은행을 줍다 | 성영라 | 2008.01.21 | 1177 |
13 | 참외는 뜨고 싶다 | 성영라 | 2007.11.29 | 1337 |
12 | 따뜻한 한 끼의 밥상 | 성영라 | 2007.11.06 | 1369 |
11 | 세월- 비파주를 마시며 | 성영라 | 2007.08.21 | 1651 |
10 | 그늘 한 칸 | 성영라 | 2007.08.07 | 1089 |
9 | 사랑하려면 그들처럼 | 성영라 | 2007.05.11 | 866 |
8 | 여름밤의 단상 | 성영라 | 2007.06.12 | 1125 |
7 | 아버지의 편지 | 성영라 | 2007.06.05 | 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