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물론 책을 기증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을 이렇게
모아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꼭 갖고 싶었던 책 2권을 기적처럼
찾아 냈습니다.
포기하고 나오는 데, 출입문 앞 서가에서 저를 바라보고 있는
두 권의 책과 눈이 마주쳤지요.
제가 얼마나 소리를 질렀겠어요....
그러다가 움찔해서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제게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그런 일이 자주 있나봅니다.
찔레꽃
봄날
아침찻집
ECHO 농장에서
도심을 걸으며
볼티모어 다운타운
Vicky 목사님
태평양 오징어
노년의 우정
동해
펠리칸
다시 만나서
투표
신예선 선생님
단풍
free books 2
free books
알고보면
의사당 마당에서
제임스 타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