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밤하늘을 수놓는 밝게 빛나는 것들이
다 별이 될 수는 없다.
밤하늘을 수놓는 밝게 빛나는 것들이
다 별이 될 수는 없다.
별이란
영겁의 외로움의 시간을 견디고
그로인해
응어리진 화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참아도
안되고,
너무 참지 않아도
안된다…
별은
그렇게,
고독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아니…,
고독만이
유일한 별의
친구가 된다.
그런 별이...
오늘 밤은
나를
비춘다.
미안하고
고맙다…
이제,
길을 찾아 떠난다.
작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