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2 08:04
울산에서 출발(주전 해안도로)
정자항에 들리니 정말 바다는 거울같았다.
저멀리 감포,포항의 이정표가 보인다 바닷가에는
갈메기가 노닐고 파도는 거세다.
호미곳으로 향했다,철의 격동기 포항인들이 만든곳
길옆에 아담하게 피어있는 매화...
삼척에 도착했을때,외국인이 지리를 물어본다
카나다에서 온 여학생들...
부근에있는 아담한 식당을 안내했다.
찻집을 연상케하는 식당...벽에 걸려있는 그림들이
그주인의 성격을 느끼게했다.
그곳에서 타인이지만 친근한 부부를 만났다.
꽃시루 식탁에 차려준단다.
순수한 한국음식에 감탄하는 여학생들...
뒷켠에 쌓아둔 장작 이것으로 겨울을 나리라...
2015.08.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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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기한 마음으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모두 좋았지만 특히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손 조각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보고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아름답군요.
열심히 봉사하시고, 부지런히 사시는
벗님의 삶이 참으로 값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