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세상
2003.02.28 05:55
『 존 브룸필드의《지식의 다른 길》중에서 』
우리는 경이롭고도
놀라운 나날들 속에 살고 있다.
우리가 보는 영상들은 낯설고 색다르며,
그 영상에 대한 해석은 모순되고 혼란스럽다.
언젠가 나는 메사추세츠의 도로에서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힌 어떤 전자회사의
광고판을 보았다.
"진실한 꿈은 실현될 수 있습니다"
간디의 뼈아픈 일침에서도 우리는 같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사랑스러운 세계를 원하거든 네 적(敵)을 포함해 모든 것을 사랑하도록 하라."
우주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주는 끊임없이 진행하는 창조이자
진보를 위한 공동 작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상은 혼자 살아가지 못합니다.
사람은 함께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메사추세츠 거리나 간디의 말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에도 진실한 꿈과 사랑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다면,
세상은 더욱더 아름다워질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경이롭고도
놀라운 나날들 속에 살고 있다.
우리가 보는 영상들은 낯설고 색다르며,
그 영상에 대한 해석은 모순되고 혼란스럽다.
언젠가 나는 메사추세츠의 도로에서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힌 어떤 전자회사의
광고판을 보았다.
"진실한 꿈은 실현될 수 있습니다"
간디의 뼈아픈 일침에서도 우리는 같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사랑스러운 세계를 원하거든 네 적(敵)을 포함해 모든 것을 사랑하도록 하라."
우주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주는 끊임없이 진행하는 창조이자
진보를 위한 공동 작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상은 혼자 살아가지 못합니다.
사람은 함께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메사추세츠 거리나 간디의 말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에도 진실한 꿈과 사랑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다면,
세상은 더욱더 아름다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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