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희언니....
사랑에 빚진자 이제서야 흔적 남깁니다.
365일 빠짐없이 언니의 사랑이 저희들을 보고 있어요.
저의 남편 아들 딸과 한장한장 첨부터 끝까지
화가의 이름 알아맞히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더랬어요.
울딸 50% 이상을 맞췄구요. 전요..꽝!!이였어요.머리한대 꽝^^
세상에나...
어떻게 그런작품을 보낼 생각을 하셨는지..언니는 참말로 겁도 없으셔요.ㅎㅎ
새해에는 정말 차분하게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려구요.히히..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삼일마다 한번씩 결심하면..그런대로
일년이 굴러갈지도...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늦은 인사지만...이그...게으름둥이...쩝쩝^^ 입맛 한번 다시시구..
기냥 받아주셔요.
복많이 받으시구...좋은글도 많이 쓰시구..더 이뻐지시구..
약속!!!^*^
깊은...사랑으로...
연희여요.
2010.1.5
*위의 그림은 이번 연말연시 가족여행중에 만났던 사슴이구요.
아래는 가족 이벤트속의 사연있는 장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