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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만들기
2006.06.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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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희 (2006-12-21 22:09:05)
참 좋은 시군요
감동 먹었읍니다
윤석산 (2008-01-24 00:16:22)
감칠맛이 있는 작품입니다.
사과와 땡감이/서로 무관심한 척 등돌리는 소리를 듣는
시인의 귀가 귀합니다. 마음의 자물쇠를 잠근다는 가을이며,
그리운 이의 삼십 촉 눈길 등이 신선합니다.
뼈도 살도 담물로 녹는 홍시를 이렇듯 마음에 품을 수 있고,
또 시로 쓴 모습이 좋군요.
민 부기 (2008-11-09 13:29:01)
사과와 땡감
- 누구나아는 상식을 이렇게 시로 표현한 시인의 혜안이 부럽습니다.-
- 가을의 정취를 물신 느끼게 하는 "홍시 만들기" 시 잘 감상 했읍니다.
유봉희 (2008-11-10 13:45:00)
민부기 선배님 !
고맙습니다
이 가을 다 지나기 전에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