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자는 데

2011.03.04 22:46

최익철 조회 수:505 추천:70

오늘은 동대문 시장 자판 대에 올려놓은 오늘 아침 머리채 흔들며 외친다 가슴 열어놓고 가방은 머리속에 넣어둔채 장농 속을 헤집는다 불알까지 보이는 속옷 알면서 무었을 찾나 하나의 같은 마음 그날 축의금 속에 던졌나 살자는 데 내일 두려움의 날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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