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지 폭포

2011.06.03 23:14

최익철 조회 수:435 추천:65

청지기 산 골짜기 물 흘러 내리다 너와 나로 갈라 떨어지는 쌍지 폭포 멱 감던 나 그리고 떨어지던 물방울 눈 앞을 가렸어도 물에 젖은 단발머리 그 모습 지울 수 없어 흘러가는 물 어디로 갔을까 옷깃을 적시는 물방울 눈시울 적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koamwriters.com 방문을 기다림니다 최익철 2012.11.20 322
43 제 4집을 내면서 최익철 2012.08.21 495
42 제4집 "시를 노래하는 풍경"을 내면서 최익철 2012.07.27 365
41 만남 최익철 2011.11.07 558
40 써거리 최익철 2011.09.30 808
39 3집을 묶으면서 최익철 2011.09.07 645
38 장미 최익철 2011.08.01 534
37 꽃 상추 최익철 2011.07.16 551
36 돌다리 최익철 2011.07.02 476
35 강릉서 살던 간나 최익철 2011.06.17 640
34 놋 그릇 최익철 2011.06.06 576
» 쌍지 폭포 최익철 2011.06.03 435
32 찔루 최익철 2011.05.15 566
31 징검다리 최익철 2011.05.08 565
30 바가지 최익철 2011.04.29 426
29 거머리 최익철 2011.04.01 487
28 청색 반점 최익철 2011.03.24 541
27 콩 뿌리에 달린 혹 최익철 2011.03.16 702
26 살자는 데 최익철 2011.03.04 505
25 고무신 최익철 2011.02.27 478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2
어제:
2
전체:
1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