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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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14.01.27 05:06

친구

조회 수 240 추천 수 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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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편찮으셔서 한국에 급히 나갔다가
짧은 시간 내어서 만난 친구.
8년만에 만났어도 어제 만난 듯 한 친구.
민낯이든 생머리든 청바지 차림이든,
아무렇지도 않은 친구.

헤어질 때, 서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뒤돌아서면 눈물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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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계는 파리에 머물고

  2. 칭구~

  3. 적요

  4. 휴식

  5. 두 사람

  6. 호수의 아침

  7. 머리 위의 타이밍

  8. 동쪽 끝에서

  9. 단풍

  10. 꽃밭에서

  11. 40년

  12. 해바라기

  13. 크리스마스

  14. 이십년 전

  15. 팔보와 옥춘

  16. 자매회

  17. 유채밭

  18. 친구

  19. 보나파르트 카페에서

  20. 길가의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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