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배로 늘어나는 엿맛
2007.12.10 01:46
>호박엿
>추억속에 살아있는
>엿
>강원도 호박엿이 반짝 떠오릅니다.
>
>엿의 길이로 늘어나 돌아오는 기쁨
>남겨진 목소리
>인사동 골목의 가위소리에
>쩍쩍 잘리어지는 추억 짜투리들
>기억을 돌담을 돌아가는 엿
>
>이곳은 비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질려는데
>높은 바람이 크리스마스 츄리를 넘어뜨린 오후
>내안의 바람은 누워있는 츄리를 일으켜 세운다
>엿맛의 위력!
>
>음악천사여
>하늘에 영광
>마음의 방마다 츄리 불 켜
>대강절 절기에
>은혜받으소서.
>샬롬
>
>
우리 감나무 선배님
멀리 계셔도
옆에 계신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