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온 말”과 “빌린 말”

2008.11.02 11:00

최성철 조회 수:136

“들어온 말”과 “빌린 말”
“외래어(外來語)는 국어인가?”라는 주제를 발표한 박 종덕 교수 발표문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지(支持)와 큰 박수를 보낸다.
그는 맺는말에서 “외래어(外來語)는 결코 국어가 될 수 없으며, 단지 외국에서 들어온 말 또는 빌려온 말이 된다.”며 “외래어(外來語)는 국어가 아니다.”라고 명쾌하고 단호하게 소신(所信)을 밝혔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나는 죽을 때까지 ‘들어 온 말’이라는 용어(用語)를 주장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들어온 말’이라는 용어(用語)에 대해서는 찬성할 수가 없다.

오래 전에 박 교수는 글쓴이가 한글을 전용(專用)하지 않고 괄호 안에 한자(漢字)를 쓰는 것을 보고 친일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漢字를 쓰는 사람을 모두 親日로 본다면 글쓴이처럼 新聞記事를 쓰는 新聞社는 몽땅 親日派라는 말인가?
한자(漢字)를 붉은 문구(文句)처럼 병용하는 것이 친일이지 한글 옆에 괄호를 치고 한자(漢字)를 혼용(混用)하는 것은 친일이 아니라 우리 정체성을 살리는 방법이다.
한자(漢字)가 비록 지금은 한족(漢族) 전유물처럼 되었지만 아득한 옛 고조선 때부터 우리 조상들도 한자(漢字)를 만들어 쓰는데 일조(一助)를 했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한다.
그러므로 한자(漢字)는 우리 글자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한자어(漢字語)라고 해서 모두 외래어(外來語)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글쓴이를 친일로 평을 했다고 해서 반박(反駁)하려는 것이 아니라 ‘들어온 말’이라는 의미는 외래어(外來語)라는 일본말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즉 外는 ‘바깥’이요 來는 ‘오다’요, 語는 ‘말씀’이니 결국 “박에서 들어 온 말”이 되니 그야말로 박 교수가 친일파로 몰리는 수모(受侮)를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또한 지금과 같은 혼란을 또다시 야기 시킬 수 있는 빌미가 될 수도 있으니, 즉 어디까지가 ‘들어 온 말’인가 하는 문제가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빌린 말”, 한자어(漢字語)로는 차용어(借用語)라고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친일 수구 골통 국문학자들은 모두 외래어(外來語)를 국어 어휘라고 하는데 홀로 외로이 그 학설(學說)에 반기(反旗)를 높이 치켜든 박 교수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박 교수는 한글 자모 24개를 이용하면 10,000여 가지 소리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한글이라고 했는데 동국대학 변 정용 공학박사는 훈민정음(訓民正音) 원칙에 따라 자모를 쓸 수 있게 되면 약 400억 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소리글자가 훈민정음(訓民正音) 속에 내장(內藏)되어 있다고 알려 왔다.
지금 이 나라는 어떻게 된 나라인지 국문학자들보다 공학박사들이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대해서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세히 알고 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국문학자들은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외래어(外來語)라는 학술 용어(用語)에 대한 이름을 바꾼다고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용어(用語)에 대한 정의(定義)가 어떻게 되느냐에 모든 문제가 달려 있다.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이 그 정의(定義)가 아주 명확하다.
「【外來語】 外國語で, 國語に 用いるようになった語. 俠義では, 漢語を除く. 傳來語.」
이것을 풀이하면
「【외래어】 외국어이며, 국어에 사용하게끔 된 낱말. 좁은 의미에서는, 한자(漢字)말은 제외한다. 전래어.」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외래어(外來語)”라는 용어(用語)는 외국어 범주(範疇)에 속한다는 대전제(大前提)아래 국어에 쓸 수 있도록 허용된 낱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에서는 우리와 같이 외래어(外來語)가 국어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 어리석은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북한도 마찬가지로 외래어(外來語)를 외국어라고 정의(定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이 어리석은 논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논쟁을 근본적으로 없애려면 용어(用語) 이름보다도 그 정의(定義)를 외국어라고 단호하게 한계를 지어 놓지 않으면 결코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이다.
이렇게 한계를 구분지어 놓는다면 외국어가 우리 나랏말을 파괴하는 것을 고민할 필요도 없고 더불어 우리말 학계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그렇게 되면 나랏말 학자들은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므로 학자들은 활발한 연구와 토론이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박 교수에 대한 토론자로 나선 홍 현보씨는 토론문 가운데 “외래어(外來語)에 대해서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자”라는 말이나  “외래어(外來語)는 그 생명력이 그리 길지 않으며 사용자도 한정적이고, 한시적인 특성이 있다고 본다.”는 말도 작금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잘 알지 못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외래어는 국어인가?”와 같은 학술 토론회는 필요치 않은 것 아닌가?

홍 현보씨는 과거 일제 잔재와 외래어(外來語)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 둔감하다.
“빤쯔”, “빵꾸”, “우동”, “오뎅”, “입빠이”, “잠바”, “무뎁뽀”, “빵” “고무”, “가방”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일제 잔재들이 지금까지 국영 방송 연속극에서 사용되고 있다.
거기다가 영어 “뉴스”, “네트워크”, “뉴스데스크”. “포커스” 등등 죽은 영어 나부랭이들이 매일 전파를 타고 안방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광복 반세기를 훨씬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은 일본식 외래어(外來語)들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것들이 과연 생명력이 짧으며 어떻게 한정적이며 한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말인가?

외국어가 국어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안을 한 이 건범씨는  “우리말로 쓸 수 있는데도 굳이 영어를 쓴다.”고 비평했다.
그런데 막상 자신도 “과잉반응”이라는 우리말이 있는데도 “알레르기”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에 대한 토론자로 나선 남 영신씨는 “외래어는 국어 어휘이다”를 신봉하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베이스]([] 안은 글자가 아니라 말소리임)라고 소리를 질렀다면 그 사람이 한말은 영어 base를 말한 것일까요? “베이스”라는 우리말을 말한 것일까요?
외래어(外來語)를 국어 어휘라고 한다면 이와 같은 혼돈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런 상황이 빈번한데도 남 영신씨는 외래어(外來語)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국어문화운동본부는 우리말 해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셈이다.
이유는 외국어 발음을 한글로 바꾸기만 하면 그것이 곧 우리말이 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므로 그런 사람이 회장으로 있는 국어문화운동본부는 우리말 발전을 위해 일하는 단체가 아니라 우리말 해침꾼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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