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에 허풍을 치다

2009.06.02 08:22

박정순 조회 수:44

잊고 있었던 사람들로 부터 유월이라고 건강하라고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번쩍 번쩍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치고 무서워서 몸 움츠리고 있다기에 아~ 나도 지은 죄가 많아 덜덜덜 떨고 있다고 했습니다 침묵깨고 사람들과 어울려 문학활동 하라고 그래야 사업도 잘된다기에 사업 잘 할려고 문학활동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나도 고흐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죽으면 살거라고 허풍의 큰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늘에서 요놈아~ 하고 천둥소리로 제게 겁을 주십니다 하느님, 그래도 조금만 더 허풍칠래요 다른 건 몰라도 나의 분신, 시에게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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