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임이요"

하나님 아버지
믿는 대통령들과 위원장이
50년 동안 문을 두드립니다
통일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개미 한마리도 못넘던
38 군사분계선을
유유히 걸어서 넘어 갑니다
문빗장을 모두 확 빼 주소서.

지뢰밭 통일문을
간뗑이가 부은 대통령 부부가
걸어서 밀고 갑니다
유엔이여 저들을 도와 주소서.

50년 걸려도 못가던
천국문을 4시간만에
걸어서 올라 갑니다
저 독수리부부를 도와 주소서.

오오! 하나님 아버지
혹 알고도 모른체? 아니면
혹 귀머거리?
얼마나 더 쎄게 더 크게
문을 두드려야 하나요?

실례!
요놈의 주둥아리. 으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