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통해 이해와 화합 다지자"


비영리 단체 비욘드 바로크 LA폭동 25돌 기념 문학행사


베니스의 비영리 단체 '비욘드 바로크 리터러리 아츠 센터(Beyond Baroque Literary Arts Center)'가 LA 폭동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29일 오후 4시 베니스의 비욘드 바로크 아츠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 커뮤니티와 아프리칸 아메리칸 작가들이 모여 시 낭송을 하며 음악과 무용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29 폭동을 통한 화합과 이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커뮤니티 간 교류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타냐 고 시인과 줄레인 엘 시인의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인과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니티 작가 여러 명이 참여, 작품을 통한 문화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대담도 자유롭게 펼쳐진다.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는 카니 윌리엄스, 수잔 루미스, 앤젤라 프랭클린, 애런 데이비스 작가가 참여하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찬열 시인, 강학희 시인, 이용우 소설가, 타냐 고 시인 등이 참여한다.

이용우 소설가는 고원시인의 시 'L.A. 애가'를 한국어로 낭송하고 큐라야 폴이 영어로 번역된 작품을 낭송한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가 준비해 온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특별히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시식한다. 행사 참석은 무료이나 참여 희망자는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준비해 오면 된다.

색다른 화합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주최 측에서는 이름의 스펠링에 따라 준비할 음식의 아이디어를 제의한다. ( A-F: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 G-L: 샐러드나 만두튀김 등, M-R: 과일, 케익 등 디저트 , S-Z : 물, 소프트 드링크, 주스 등 음료수)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장소현 시인과 '고원 기념사업회'의 박창규 회장이 후원했다.

▶주소: Beyond Baroque Literary Arts Center - 681 Venice Bl,Venice

▶문의: tanyakoh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