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곧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남을 용서함으로써
마음의 평온을 얻기에 말입니다
만약 증오와 시기로
상대방을 한없이 질책한다면
결국엔 자신의 마음도 상처를 입게 됩니다
증오의 화살은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입히지만
결국 자신을 향해
되돌아오고 말기에 말입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공연히 얼굴을 붉히는 사람
상대방의 결정적인 잘못에 대해
마치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사람
그 사람 자신은
완벽한 사람인지 한번 되돌아보십시오
자신도 언젠가
실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남의 실수에 대해
좀 너그러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하님의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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