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2005.09.05 13:30

안경라 조회 수:295

이순옥[-g-alstjstkfkd-j-]독자들에게-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감옥 안에 있는 사람들의 비참한 모습이 다시 눈앞에 떠올라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함께 눈물이 앞을 가려 펜을 멈추고 통곡하기를 수십 차례 반복했다.
   이 책으로 인하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다만 얼마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뼈저리는 마음의 고통을 이겨내면서 글을 이어가곤 했다.
   오늘도 김일성, 김정일이라는 절대적인 수령을 신처럼 우상화하는 독재체제하에서 수십만의 무고한 사람들이 감옥에서, 수용소에서 짐승 이하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우리는 짐승이 아닌 사람이다.  우리도 인간의 대우를 받고 싶다. 누가 우리를 도와주랴!...>
   도움과 구원을 바라는 그들의 이런 절절한 외침소리가 저 북한 땅에서 들려오는 것만 같다".


크리스찬저널 발행 겸 편집인 박도원-
   " 나는 이 '증언'이 세상 만인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하게 제 백성을 억압하고 살인하는 그 만행이 한 시가 급하게 알려져서 분초를 다투며 생명의 몸부림을 치는 무죄한 양민이 풀려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 책을 읽는 독자마다 한 마음으로 간구함으로 하나님께서 응답하사 그들의 고통의 날이 감해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6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