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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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9.04.05 10:57

옹알옹알옹알이

조회 수 281 추천 수 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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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옹알옹알이



이월란(09/03/27)
  



알아듣지못하죠제3국어의자막처럼지나가버린시간
내입술이기억하는소린버얼써사어가되어죽어나자빠진지오래라네요
누가알겠어요홍옥국광스타킹같은사과들도아무도먹지않는다네요
부사라고하던후지사과만먹고산다는데요
통역될수없어요입속말놀소리입안말중얼대는나무들도종알대는꽃들도
크림빛신맛이그리워홍옥한알주세요했다간
루비찾는줄알고보석상으로가라할판이네요
아,몸이나성하게돌아갔으면거꾸로흐른세월이입수구리헤벌레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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