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67
어제:
5,629
전체:
6,463,770

이달의 작가
2010.06.07 12:18

갈증

조회 수 683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갈증


이월란(10/06/03)


엄마, 물 좀 마셔도 돼요?
아이가 어릴 때, 밤에 일어나 한 번씩 물었었다
안돼, 라고 하면 그냥 들어가
목 타는 어둠을 다독이며 그대로 잠재우고 말 듯
애처로이 그랬었다

하나님, 물 좀 마셔도 돼요?
나도 한 번씩 일어나 그렇게 묻는데
대답이 떨어지기도 전에 내 손엔 벌써
물병이 쥐어져 있었고
난 벌써 따르고 있는 것 이었다
목마른 이유가 내 탓 만은 아니라는 듯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7 헌혈카페 이월란 2010.06.07 730
1056 강촌행 우등열차 이월란 2010.06.07 1060
1055 견공 시리즈 동거의 법칙(견공시리즈 69) 이월란 2010.06.07 1098
1054 견공 시리즈 눈빛 환자(견공시리즈 68) 이월란 2010.06.07 685
1053 오타사죄 이월란 2010.06.07 675
» 갈증 이월란 2010.06.07 683
1051 견공 시리즈 견공들의 인사법(견공시리즈 67) 이월란 2010.06.07 770
1050 견공 시리즈 개꿈(견공시리즈 66) 이월란 2010.06.07 781
1049 견공 시리즈 사생아(견공시리즈 65) 이월란 2010.06.07 684
1048 영시 윤동주시 번역 8 이월란 2010.06.07 1225
1047 영시 윤동주시 번역 7 이월란 2010.06.07 1327
1046 영시 윤동주시 번역 6 이월란 2010.06.07 1333
1045 영시 윤동주시 번역 5 이월란 2010.06.07 1722
1044 영시 윤동주시 번역 4 이월란 2010.06.07 1109
1043 영시 윤동주시 번역 3 이월란 2010.06.07 1386
1042 영시 윤동주시 번역 2 이월란 2010.06.07 1192
1041 영시 윤동주시 번역 1 이월란 2010.06.07 1413
1040 영문 수필 논문번역 (윤동주국제문학심포지엄) 이월란 2010.06.07 1620
1039 밤비 이월란 2010.05.30 684
1038 과연, 이월란 2010.05.30 674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85 Next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