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라요(견공시리즈 72)
이월란(10/06/22)
보송한 얼굴에 입을 맞추면
하얀 뺨털이 꼽꼽하다
언제 울었을까
듣도 보도 못한 엄마개가 보고 싶어 울었을까
인간의 자식이 된게 서러워 울었을까
애완의 하루가 너무 장난스러워 울었을까
이월란(10/06/22)
보송한 얼굴에 입을 맞추면
하얀 뺨털이 꼽꼽하다
언제 울었을까
듣도 보도 못한 엄마개가 보고 싶어 울었을까
인간의 자식이 된게 서러워 울었을까
애완의 하루가 너무 장난스러워 울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