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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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잉! 거시기를 아세요?

2003.12.03 03:37

오연희 조회 수:27 추천:4

아니..오랜만에 오시더니 ..거시기하신 말씀을 하시네요.
가만...
그런데 요즘 제가 돌팔도사에서 진짜 도사로 슬슬..
신분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아래 "돌팔도사 살려~~"참고)
동감님 말씀을 들으니 저보다 훠얼^^...진짜 도사같아요.ㅎㅎㅎ

그래서 깊게 슬퍼할필요도 없고, 깊게 기뻐할필요도 없는게 아닐까 자문해봅니다.
라시던 득도하신 동감님의 말씀이 마음에 진하게 와 닫습니다.
그렇지요?
하지만 인간은 왜 이렇게 감정의 굴곡속에서 소용돌이 치는 삶을
살아야만 할까요?
아무리 반복되어도 지루하지 않는 행복감을 안겨주는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라는...
그답도 역시 동감님께서 말씀해주셨네요.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바쁘신줄은 알지만..한번 이멜이라도 띄워볼까
잠깐 생각했었는데..
참 반가워요.

반복되는 마무리를 할수 있는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지는것을
보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감님도..즐겁고 평안한 연말 되세요!

안녕..

돌팔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