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석 줄 단상 - LA에 내리는 비 (090822) 
 
후두둑 차창을 때리는 빗방울,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려 온 올해 첫비다.
LA에 내리는 비는 모두가 반기는 단비다.  
이제 머잖아 가을이 오고 곧 겨울이 오리라는 예비 신호이기도 하다.

 

LA에 내리는 비 1.jpg

LA에 내리는 비 2.jpg

 

139. 석 줄 단상 - 손녀 생일(090922) 
 
핏덩이로 태어나 고물이 차더니 어느새 손녀가 20대 아가씨가 되었다.
꿈을 묻는 내게 망설임 없이 “휴머니스트!”라고 장래 희망을 말하던 손녀.
유난히 마음씨가 고운 내 손녀는 주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손녀 생일 1.jpg

손녀 생일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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