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석 줄 단상 - 잠피르의 ‘외로운 양치기’(091022) 

거리에 어둠이 내려 빌딩의 불빛이 더욱 환한 퇴근길.
팬 플루트의 대가 게오르그 잠피르의 연주를 다시 듣는다.
폐부를 찌르는 옛음악이 추억을 불러 오며 나를 젊은 날로 되세운다.

 

잠피르 1.jpg

 

141. 석 줄 단상 - 그 날(091122) 
 
역사의 하루가 된 2001년 9월 11일!
누구에게나 삶을 흔드는 운명의 ‘그 날’이 있다.
가슴에 붉은 동그라미를 쳐 놓고 ‘그 날’을 기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옷깃을 여민다.  
 


(사진 : 단톡방에서 퍼옴)

그 날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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