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말
2011.07.10 09:01
그대는
말을 하지 말고
말을 쓰라 합니다
영양가 없는 것은
헛배만 불린다고
억울해서 한 소리 하려는데
이번엔
말을 삼키라고 합니다
입으로 내는 말이
말이 아니고
몸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말이라고 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 | 엿 | 배송이 | 2012.02.15 | 771 |
38 | 나는 알고 싶다 [1] | 배송이 | 2011.10.08 | 850 |
37 | 그 나무 [1] | 배송이 | 2011.09.16 | 774 |
36 | 그 맑음처럼 | 배송이 | 2011.09.16 | 704 |
35 | 소나기 | 배송이 | 2011.07.27 | 759 |
» | 그대의 말 | 배송이 | 2011.07.10 | 787 |
33 | 착각 | 배송이 | 2011.06.26 | 818 |
32 | 나 배고파 새 | 배송이 | 2011.03.28 | 1018 |
31 | 어느 비 오는 날의 풍경 | 배송이 | 2011.02.27 | 1018 |
30 | 유혹 | 배송이 | 2011.02.18 | 686 |
29 | 이유가 있다 | 배송이 | 2011.02.07 | 696 |
28 | 거듭나기 | 배송이 | 2011.01.13 | 701 |
27 | 접붙임 | 배송이 | 2010.09.23 | 1013 |
26 | 엄마의 연 | 배송이 | 2010.12.05 | 744 |
25 | 비밀 | 배송이 | 2007.06.20 | 1337 |
24 | 간격 | 배송이 | 2007.06.14 | 1545 |
23 | 능소화 | 배송이 | 2007.06.12 | 1456 |
22 | 후리지아의 미소 | 배송이 | 2007.06.06 | 1401 |
21 | 되살아난 기억 | 배송이 | 2007.05.29 | 1601 |
20 | 나를 잃은 시간 | 배송이 | 2007.05.23 | 1374 |